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 낮 최고 기온은 23∼33도로 예상된다. 서울 28도, 강릉 31도, 대구 33도 등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겠다.
영남 내륙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내륙과 동해안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더운 날씨 속에 오존 농도가 높아 야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오존 농도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호남, 영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외에 제주 등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대부분 권역의 농도가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내륙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