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와이지엔터에 대해 "1분기 호실적으로 우려감이 해소됐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 56% 증가한 1069억원, 148
억원을 발표했다"며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97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한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일본 로열티 부문이 493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며 "일본 활동 강화로 올해 영업이익이 19%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과의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도 조성 중"이라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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