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40㎜, 중부·남부지방이 5㎜ 안팎이다.
이날 오전 8시 40분 현재 기온은 서울 18.7도, 인천 16도, 강릉 18.7도, 대전 17.6도, 전주 18.5도, 광주 19.5도, 제주 20.3도, 대구 14.1도, 부산 19.2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낮 최고 온도는 21∼28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약간 높겠다. 이날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인천 23도, 춘천·대전 27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 한때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이날 오존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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