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닛산은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2010년 전략 모델인 '올 뉴 인피니티 M'을 오는 6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피니티 사업부를 관할하는 토루 사이토 부사장은 "올 뉴 인피니티 M은 한국 고객들에게 경쟁 모델들보다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와 혜택을 제공, 럭셔리 중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토루 부사장은 "이 모델이 이미 한국시장에서 성공한 G시리즈와 FX, EX 등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과 함께 2010년 연간 4천대 판매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파워트레인과 내외관을 모두 바꾼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엔진을 최다 수상(14회 연속)한 3.7ℓ VQ엔진을 장착, 최대 출력이 330마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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