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농심은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손잡고 '사랑나눔 베이스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 경기 입장권 1매를 '멘토스' 3개로 교환할 수 있다.
농심은 이날부터 자사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들은 해당 경기에서 농심이 마련한 특별 응원석을 이용할 수 있다.
농심은 참가자들이 기부한 멘토스 제품과 별도 준비한 츄파춥스 제품을 모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멘토스(Mentos)는 1946년 출시돼 현재 150여개국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캔디 브랜드다. 농심은 2014년 9월 이탈리아 PVM(퍼페티 반 멜)과 멘토스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마트, 편의점 등 전 유통채널에 판매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사랑나눔 베이스볼 행사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오는 농심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라면, 스낵, 캔디 등을 이웃과 소소하게 나누는 마음이 야구관람의 더 큰 즐거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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