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뮤직 인프라와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락커는 풀 터치를 채택한 동시에 키패드를 장착하여, 풀 터치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락커에는 뮤직전용 멀티미디어칩이 내장되어 30시간 연속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최대 16GB1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해 원하는 음악을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RS WOW HD TM 사운드 시스템 탑재로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했으며 사운드 이퀄라이저를 내장, 음악 장르에 맞는 최상의 음색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락커는 대형 풀 터치 디스플레이와 슬라이딩 키패드를 동시에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풀 터치 화면이 장착된 전면을 손가락으로 밀어 올리면 키패드가 등장한다. 사용자는 상황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입력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모토로라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극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을 락커에 담았다. 락커가 선보이는 새로운 파노라마 UI는 3개의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많은 위젯과 바로가기 아이콘을 사용 패턴에 맞춰 직접 배치할 수 있다.
이 외에에도 지상파 DMB2, 300만 화소 카메라, VOD2, MP3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깨끗한 음질의 통화를 위해 주변소음 제거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블루투스, 폰내비게이션2와 3 등 활용도 높은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다.
모토로라는 락커 출시를 기념해 영국 록 밴드 플라시보의 첫 단독 내한공연도 마련했다. 8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공연에 소비자들의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해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소비자 이벤트 "플라시보 라이브 인 락커(PLACEBO LIVE IN ROKR)"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락커 공식 사이트(rokr.mymotorola.co.kr)에 플라시보 공연에 가야 하는 이유를 올리면 우수 사연을 선정해 총 50명에게 1인 2매 플라시보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모토로라 코리아 모바일 사업부문장 릭 월러카척(Rick Wolochatiuk)은 "락커는 뛰어난 음질과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최상의 뮤직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음악과 스타일의 접점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손 안의 뮤직을 구현해 한국의 트렌드세터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