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32%, 안희정 17%"…안희정 소폭 반등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반등했다.
1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7~9일 전국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3.1%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2%, 안 지사의 지지율은 17%로 집계됐다.
문 전 대표는 2%포인트 떨어진 반면, 지난주에 6%포인트 급락했던 안 지사는 2%포인트 올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 이재명 성남시장은 8%,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홍준표 경남지사는 각각 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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