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이날 담당 판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가 담당한다.
그는 1977년생으로 서울 출생으로 알려졌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지법 김천지원 판사, 수원지법 안산지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 배석 판사 등을 두루 거쳤다.
이 부회장의 영장 실질심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발부 여부는 이날 밤늦게 혹은 다음날인 17일 오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슈팀]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