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구속된 가운데 남편인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과거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 전 특전사령관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집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라며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겁니다"라고 언급했다.
심 총장의 유죄 판결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해 "무죄를 확신해서 경솔한 표현을 했다"고 해명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이날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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