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범, 아내인 심화진 총장 구속에 입장은...
상태바
전인범, 아내인 심화진 총장 구속에 입장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8일 아내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된 데 대해 "제 아내의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는 여태껏 문재인 캠프에서 어떤 직책도 맡은 것이 아니다"며 "문재인 전 대표 지지를 표명한 것만으로 문 전 대표에게 누를 끼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를 통해 우리 군이 더 강해지고 우리 안보가 더 튼튼해질 것이라는 저의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제 나름의 방식으로 그분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슈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