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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하 세종대 교수에 대한 법원 판결에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25일 서울동부지법은 선고공판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유하 교수에게 '1심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법원이 미쳤다'는 반응이다. 또 위안부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은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박 교수는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묘사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박 교수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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