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 흐려져 밤부터 '눈',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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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흐려져 밤부터 '눈', 체감온도 '뚝'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21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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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흐려져 밤부터 '눈', 체감온도 '뚝'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주말인 21일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서 눈이 오고 찬바람에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도, 충남 북부에서는 이날 오후 한때 눈이 조금 내리겠으며, 밤부터는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상 내륙에도 눈이 오겠다.

낮부터 내일(22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이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전라, 경상, 제주도 산지는 22일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북부, 제주(산지 제외)에는 22일에 1㎝ 내외의 적은 양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이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서는 대기 정체로 오전 한때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높게 일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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