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허출원한 기술은 '기능성 항산화 생막걸리 제조방법'으로 유통기한을 1년 이상을 연장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됐다.
특히 이 기술은 막걸리 침전물을 최소화해 병에 담기고 나서 발생하는 발효를 억제하면서 효모와 효소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생막걸리 유통기한이 10∼30일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기술은 막걸리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구려문화연구회는 올 상반기 중 업체에 기술을 이전한 뒤 '얼수'라는 상품명으로 생막걸리를 출시할 예정이다.
'얼수'는 민족의 얼이 담긴 누룩 술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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