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1일 차세대 태블릿PC 관련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태언 연구원은 "태블릿PC는 화면에 메모가 가능한 PC로 키보드나 다른 입력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프로그램 실행이나 필기입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1월말 태블릿PC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키보드PC의 종언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아이폰 출시로 시작된 모바일 혁명은 태블릿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내비게이션, 전자교과서, 의료용 차트, 영업 카달로그 등 생활 전반에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태블릿PC 관련 종목으로는 음성인식 부문의 파트론과 KTH, 전자책 콘텐츠가 가능한 인터파크와 예스24, 4G 업체로 알에프텍과 에이스테크, 유비쿼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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