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 노사가 전날 임금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과 그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 등에 힘입어 기아차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350원(1.89%) 오른 1만8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합의에 대해 강성노조에 대한 우려를 완화한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고, 동양종금증권은 기아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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