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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부부가 한결같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가수 린은 12월 4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에 게스트로 출연, 남편 이수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했다.
이런 가운데 린이 이수와 관련해 발언했던 내용들이 주목받는다.
앞서 린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편 이수에 대한 언급을 했다. 린은 "기회를 주면 참 좋을텐데 많은 분들이 내 친구를 미워만 하니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린은 또 "무대에 서고 싶어 너무 그리워하는 친구 옆에 있다 보니 나도 일반 스케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요즘에는 너무 감사하다. 그런 것들을 많이 배운다"고 밝히기도 했다.
린은 자신과 이수에 대해 악플을 남긴 네티즌들을 고소할 당시에도 "애초에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었고 그것 전체를 부인하는 건 아니지만 허위 사실 유포(사실적시 포함)와 도를 넘은 인신공격,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모욕적인 말들에 더해진 제 부모님에 대한 욕, 또는 아직 있지도 않은 아이를 상대로 한 내용에는 법의 도움이 필요했다"며 "요즘 부쩍 제 매니저를 통해서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들을 전달받곤 하는데 선처할거면 고소도 안했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린은 '톡투유'에서 주말부부의 고충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자 자신 역시 해외공연 등으로 남편 이수와 떨어질 때가 있다면서 "해외공연을 가게 될 때 반찬을 해놔도 남편이 잘 챙겨먹지 않는다. 또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안좋다. 돈은 벌어야 하고 먹고 살아야 하니까"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