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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 | ||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신공영이 최고 41층 규모로 시공하는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를 비롯해 전국 아파트 6곳이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1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 아파트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위치했다. 주말 견본주택 공개를 앞두고 '더블역세권' 입지와 초고층 높이로 분양희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파트 단지는 1호선 소사역사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소사역은 2018년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2021년 소사-대복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복합환승역으로 확장된다.
도보 3분 거리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수도권을 관통하는 외곽순환도로와 인접했으며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500m 이내에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총 299세대가 59㎡, 64㎡ 등 실속 있는 중소형 전용면적으로 구성됐다. 3∙4베이(Bay) 3룸 특화평면이 도입됐으며 전 세대가 남향 배치되도록 설계됐다. 최고 41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프리미엄도 구미를 당긴다.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이 아파트는 원주시 태장동 산130-1번지 일원에 25층 7개동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59㎡A(100세대)∙59㎡B(688세대)∙59㎡C(227세대)∙74㎡(308세대) 등 전용면적으로 총 703세대가 분양된다.
연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차량으로 5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이 단지는 원주IC까지 차량으로 10분 안에 진입 가능한 위치에 있다. 단지 반경 1km 안에 태장 2도시개발구역이 개발될 예정이다.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군도 돋보인다.
경북 경주시에선 대우건설 시공 '푸르지오 2차' 아파트 견본주택이 공개된다.
이 아파트는 경주시 현곡지구 중심에 25층 15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 70㎡∙84㎡∙95㎡∙115㎡ 등 총 1671가구가 공급된다. 경주 최초의 테라스 펜트하우스가 포함돼 분양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에서는 남구 행암동 효천1지구에서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S클래스'(B1∙B3) 견본주택이 열린다. B1블록에서 832세대, B3블록에서 695세대가 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견본주택도 이번 주말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아파트는 24층 10개동 규모이며 59㎡∙74㎡∙84㎡A∙84㎡B 등 4가지 전용면적이 제공된다. 우아주공2단지 재건축조합이 시행하고 삼호가 시공한다. 총 750세대 가운데 530세대가 조합에 배정되고 22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한편 부영은 지난 9일 '미사강변도시 사랑으로부영'(경기도 하남) 견본주택을, 10일 동탄2신도시사랑으로부영' A70~A72블록(경기도 화성) 견본주택을 각각 오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