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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얍컴퍼니' 등 핀테크 육성업체로 선정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핀테크 육성업체로 '얍컴퍼니'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얍컴퍼니는 블루투스와 고주파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콘이란 테크놀로지를 구현한 업체다.
'스틸리언' '해빗팩토리' '쿠프마케팅' '디엔엑스' 등도 핀테크 육성업체로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KB계열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KB스타터스밸리' 프로그램 참여업체는 총 16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입주 공간과 투자, 멘토링을 제공하고 제휴 사업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KB금융 관계자는 "KB가 구축하고 있는 플랫폼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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