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쏠리드가 자회사 팬택의 스마트폰 판매 돌풍에 힘입어 11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쏠리드는 전날보다 16.07% 오른 5310원에 거래됐다.
이는 팬택이 1년 7개월 만에 들고나온 중저가 스마트폰 'IM-100'(아임백)이 시장에서 예상 밖의 인기를 끌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팬택이 SK텔레콤과 KT에 공급한 IM-100 초도물량 약 3만 대가 지난 주말 거의 매진됐다.
출시 전 예약 판매량은 7000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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