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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왼쪽)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
SGI서울보증, 난치병 어린이 후원금 1억원 전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GI서울보증(사장 최종구)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총 14명의 어린이가 동사 의료비 후원을 통해 새 생명을 찾게 됐다.
올해는 치료비 후원과 더불어 난치질환 환아에 대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틀꽃씨 쉼터' 운영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장학기금 조성, 심장병 환아 수술비 지원, 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 가발 제작비 후원, 헌혈증서 기부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어린 나이에 난치병에 걸려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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