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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우려 등 불안 심리에 원/달러 환율 급등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우려, 미국의 통화정책 변수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ㅣ트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73.4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7.9원 상승했다.
브렉시트,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심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국내 요인으로는 지난주 기준금리 인하 이후 추가 인하 기대감도 달러화 강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108.19원으로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9.82원 상승한 상태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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