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9.5원 급등…1160원대 중반 '안착'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 1160원대 중반에 '안착'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65.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9.5원 상승한 채 마감했다.
미국 고용시장의 호조 가능성으로 달러화가 강세였다.
미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가 전주보다 4000명 줄어든 26만4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원화 가치 하락을 이끌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088.3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28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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