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로 원/달러 환율 급락세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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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로 원/달러 환율 급락세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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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로 원/달러 환율 급락세 진정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전격' 인하로 최근 이어졌던 원/달 환율의 급락세가 누그러졌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56.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6원 하락했다.

오전 한때 1151.3원까지 급락하던 환율은 오전 10시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발표되자 1160.5원으로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다.

지난주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이후 원/달러 환율은 지난 7∼8일 이틀 동안 27.0원 급락했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083.09원으로 전일 오후 3시보다 2.78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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