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원/달러 환율…하루 10원씩 급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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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원/달러 환율…하루 10원씩 급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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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원/달러 환율…하루 10원씩 급등락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에 10원씩 급등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1082.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0.2원 급락했다.

하지만 24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6%로 0.4%포인트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9.8원 급등, 2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25일의 환율 급락은 전일 급등에 대한 조정 물량이 나오고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 국제유가가 대폭 상승하는 등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점도 작용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075.49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6.13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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