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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시행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이순우)가 11일부터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삼성페이', '레드페이'(BC카드)를 통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 중앙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46개 저축은행에서 취급한다. 삼성페이는 오는 12일 오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중앙회는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올 7월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3개월간 매월 간편결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소비자 50명을 추첨해 1만원 캐쉬백을 지급한다. 누적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 이용 소비자 상위 20명에게 5만원 캐쉬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특화상품 개발, 이벤트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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