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시장상인 대상 금융교육 진행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개설한 '2016년도 상인(점포) 대학 과정'에 참여해 시장상인 대상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남 광양시 광양상설시장에서 열리는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100곳의 시장에서 4000여명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예금자보호제도, 서민금융지원제도, 채무자 구제제도 등이다.
예보는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만2000여명의 상인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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