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신상품] "예방에서 회복까지" 현대해상 토탈케어 암보험
상태바
[클릭! 신상품] "예방에서 회복까지" 현대해상 토탈케어 암보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10일 14시 0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간 보험·카드 신상품…우리카드, 우리銀 'All For Me 적금' 연계 카드

올해 보험업계에서는 자율경쟁 체제 도입으로 각종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업계 최초' 타이틀을 내세운 상품을 출시하며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수수료 인하' '무서명 거래 확대' 등 패러다임 변화를 겪고 있는 카드업계에서도 핀테크 기술을 접목하거나 소비자 유형별 혜택을 탑재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는 매주 출시되는 신상품 중 소비자들이 놓쳐서는 안될 혜택을 비교해 소개한다. [편집자주]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에 특화된 토탈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암 치료부터 회복까지 보장하는 '암스트롱 암보험'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는 업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한방보장을 추가한 건강보험을 내놨다. 삼성생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태아는 물론 성인이 된 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보험을 선보였다.

우리카드는 우리은행의 'All For Me 적금'과 연계된 패키지 카드를 기획했다. 신한카드는 주유소와 편의점, 대형 할인점 등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높인 카드를 판매 개시했다.

◆ "癌 예방에서 회복까지" 현대해상 '암스트롱암보험'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업계 최초로 암 예방부터 치료, 관리, 회복까지 종합적인 '메디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암스트롱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모든 가입자에게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병원 진료예약 대행, 전담간호사 방문, 24시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지원한다.

'암치료관리 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때 '프리미엄 메디케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액의 치료비용이 필요한 4기암을 집중 보장한다. 최초 암 진단 때 진단금을 지급하며, 해당 암이 4기로 진행되면 추가 진단금을 지원해 기존 암보험의 공백을 해소했다.

◆ 메리츠화재, 한방치료·정신질환 보장 '건강장수보험'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한방치료·정신질환 등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담보를 추가한 '건강장수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질병 진단 과정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한다. 진단비∙수술비∙입원비∙후유 장해 등 기본보장은 물론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으로 판정되면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한다.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한방치료비와 정신질환보장도 추가했다.

한방치료비의 경우 상해 수술이나 질병 수술, 골절, 교통사고 등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터 암,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증과 같은 중증 질환까지 폭 넓게 보장한다.

비갱신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향후 보험료 인상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다만 첩약∙약침∙물리치료는 1사고 당 3회, 5회, 5회씩 정해진 횟수와 금액으로 보장한다.

◆ "태아부터 100세까지" 삼성생명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

삼성생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약을 통해 태아는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입원, 치료, 수술, 장해 등을 보장하는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을 판매한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에 특약 36종을 추가해 총 77종의 특약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언제든지 특약에 추가 가입할 수 있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태아부터 15세까지다. 단, 신상품에서 보장하는 뇌성마비 진단, 임신 중독중 등의 보장을 받기 위해선 임신사실 확인 후부터 23주 이내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 삼성화재, 건강·손해보험 통합 '모두모아 건강하게'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건강보험과 손해보험을 통합한 장기보험상품 '모두모아 건강하게'를 내놨다.

이 상품은 사망∙장해∙진단비∙수술비∙실손 의료비 등 건강보험은 물론 손해보험 고유 담보인 운전자 비용∙화재 위험∙배상 책임까지 한번에 담았다.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을 실시, 유연한 재무설계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사망∙장해∙진단비 등은 최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의 집중적인 보장을 원하는 회원은 60∙65세 만기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최초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난 뒤 새로운 암이 발생하거나 기존 암이 전이∙재발∙잔존한 경우에는 재진단 때 최대 2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는 등 암 보장을 더욱 확대했다.

   
 

◆ 우리카드, 우리銀 'All For Me 적금' 패키지 카드

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우리은행의 'All For Me 적금'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인 'All For Me 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소비자가 이용한 업종별 금액 순으로 높은 할인율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업계 최초 상품이다.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쇼핑, 홈쇼핑, 편의점, 병의원, 대중교통, 이동통신의 주요 7대 업종에서 매월 소비자의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자동으로 10~5%의 차등 할인율을 적용한다.

업종별 순위 산정은 결제일별 이용기간인 신용공여기간 내에 주요 7대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상위 1·2위 업종은 10%, 3·4위 업종은 7%, 5~7위 업종은 5%의 할인이 적용돼 청구할인 되며, 순위는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자동으로 변경된다.

◆ "포인트 적립 혜택↑" 신한카드 'RPM+'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RPM+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국 모든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휘발유 기준 리터당 최고 15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액화석유가스(LPG)는 리터당 최고 50포인트가 적립된다.

편의점이나 택시, 백화점 등 특별가맹점에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5%를, 일반 가맹점에서는 최고 2%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전국 4만여개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해당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 추가 적립은 월 한도에 포함되지 않고 무제한 적립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