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 11.5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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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 11.5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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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 11.5원 급등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미국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11원 넘게 급등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65.8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5원 상승 마감했다.

지난 3일 2.4원, 4일 14.1원 오른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상승, 3월 29일(1163.8원) 이후 41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세계 경기의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도 가세했고 북한의 핵보유국 선언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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