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가치 18개월만에 달러당 105엔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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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18개월만에 달러당 105엔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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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18개월만에 달러당 105엔대 상승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일본 엔화의 가치가 4거래일 연속 올라 지난 2014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105엔대가 됐다.

엔화는 영국 런던 현지 시각으로 3일 오전 7시 44분에 0.6% 오른 달러당 105.79엔을 나타냈다.

일본은행이 지난달 28일 시장 기대와 달리 엔화 약세를 유도하는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자 엔화 가치는 4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엔화가 오른 것은 엔화 자체보다는 달러 가치의 하락 때문이다.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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