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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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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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 전달

[컨슈머타임스 황유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는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5일 경남 양산시청에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고 기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양산시의회장, 안윤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과 관계자, 정일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양산 지역 중·고등학교 성적우수학생과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일우 대표이사는 장학금 기증서를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이 양산시와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002년 양산시 유산동에 첫 국내 생산공장을 설립한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2년에는 2000억원을 투입해 신공장을 추가로 완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2011년부터는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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