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에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등 등록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에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을 포함한 전직 금융권 인사 3명이 등록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순우 전 행장 외에도 박내순 전 한신저축은행 대표도 후보로 등록했다.
이 밖에 시중은행 지점장 출신의 인사도 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 측은 해당 후보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심사를 하기로 했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다. 단독 후보로 지원한 김종욱 전 SBI저축은행 부회장이 후보추천위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일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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