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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준금리 결정회의 매월 개최…금통위 총 24회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국은행은 내년 기준금리 결정회의를 올해와 마찬가지로 12회,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는 총 24회 열기로 하고 개최일자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내년 첫 금통위 회의는 1월14일, 마지막 금통위는 12월29일이다.
한국은행은 금통위를 매월 2차례, 연간 24차례 개최해왔다. 이중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해 기준금리를 정하는 회의는 12차례다.
한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운용 사례에 맞춰 통화정책 관련 금통위 횟수를 연간 12차례에서 8차례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4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회의 횟수 축소가 결정되면 올 2017년부터 시행된다.
내년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금통위 개최 일자는 △1월14일 △2월16일 △3월10일 △4월19일 △5월13일 △6월9일 △7월14일 △8월11일 △9월9일 △10월13일 △11월11일 △12월15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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