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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렌탈비 최대 2만원 할인 '코웨이 KB국민카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코웨이와 제휴, 렌탈비와 멤버십 서비스 요금을 할인해주는 '코웨이 KB국민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상품으로 코웨이 렌탈비 또는 멤버십 서비스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 9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미용실∙화장품점 등 뷰티업종에서 매월 5000원 범위 내에서 5%가 할인된다. 이동통신 요금 건당 1만원 이상 자동 이체하면 매월 3000원이 할인된다.
핀테크(Fintech) 기반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면 카드 사용 등록은 물론 카드 혜택과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맞춤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국내외겸용(비자) 1만5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국민카드 발급상담 전용센터(☎1644-8388) △국민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웨이 홈페이지·모바일 웹페이지 △국민카드 전국 25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30~50대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렌탈비 할인을 비롯해 관심 업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렌탈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대상 품목도 다양해진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알뜰하게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