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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소비자 홍보대사 '산토리어' 1기 모집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기자] 오비맥주는 자사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가 소비자 홍보대사 '산토리어' 1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산토리어'는 산토리가 올해 첫 시행하는 소비자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산토리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온라인 체험담 소개, 내부모니터요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평소 산토리 맥주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15명의 최종 선발자는 올 10월부터 약 6개월간 '산토리어' 1기로 활동하게 된다.
매달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산토리어에게 업체는 캔맥주를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기기 '크리미 서버'를 1대 제공한다. 활동 결과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산토리어로 뽑힌 3명에게는 산토리 일본 현지 공장 방문 기회도 준다.
이밖에 산토리어 전원에게 업체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증정한다.
지원은 산토리 홈페이지(www.premiummalt.co.kr)에서 지원서 파일을 내려 받아 오는 30일까지 산토리어 공식 이메일(suntorier@premiummalt.co.kr)로 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산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내달 13일 브랜드 전용 매장 '토리 펍' 홍대점에서 발대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산토리 관계자는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선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반 소비자와 마케터 사이에 위치한 산토리어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