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농심(004370)이 하락하고 있다. 라면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농심은 3000원(1.20%) 떨어진 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1분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53억원과 24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21% 하회할 전망"이라며 "연결매출액의 89%를 차지하는 라면 시장점유율 6% 하락으로 인한 매출 감소, 비용부담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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