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삼성카드(029780)가 하락하고 있다. 주당배당금이 1000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삼성카드는 650원(1.43%) 떨어진 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 이병건 연구원은 "과잉자본 해소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려면 올해 배당은 최소 1000원을 상회한 수준이 돼야 하는데 이날 현재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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