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하락하고 있다. 중저가브랜드 론칭 등으로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요인이 크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800원(1.48%) 떨어진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 이명훈 연구원은 "가격경쟁 상황에서의 가파른 생산능력(CAPA) 확대와 중저가 브랜드 'Laufenn' 론칭 등 ASP 하락요인이 크다"며 "당분간 이익 정체구간을 겪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