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나이스정보통신(036800)이 강세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나이스정보통신은 800원(2.92%)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조현목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9%, 17.3% 늘어난 2608억원과 301억원이 예상된다"며 "카드부문 매출액은 10.6% 늘어난 21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현목 연구원은 "PG부문의 매출액은 내년 496억원에서 2016년 586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27%에 달할 것"이라며 "최근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을 통해 전자금융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는데 나이스정보통신이 결제 모듈을 개발한 만큼 향후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시 PG사업부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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