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AJ렌터카(068400)가 강세다. 자동차세 인상 통과 가능성이 낮고 그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AJ렌터카는 250원(1.65%)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렌터카에 대한 자동차세 인상안이 현안대로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현안대로 내년부터 시행된다 해도 2000cc 기준으로 월 납부액이 대당 3~4만원 추가되는 수준으로 대부분 비중을 차지하는 법인 장기렌터카의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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