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우리은행(000030)이 우리금융과 흡수 합병 후 신규 재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우리은행은 2300원(14.94%) 떨어진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박찬주 연구원은 "소수지분 매각 본입찰일인 28일 이전에는 주가가 다시 약세를 보일 가능성 높다"며 "블록딜과 유사한 성격을 지니므로 소수지분 입찰 참여자들이 27~28일 종가 대비 할인율을 적용한 가격을 입찰가격으로 제시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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