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차이나그레이트(900040)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 소비 수혜주 인데다 저평가 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는 220원(8.15%) 상승한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이대우 연구원은 "차이나그레이트는 2선 도시 이하 지역에 포지셔닝하고 있는 중저가 브랜드"라며 "2선 도시 이하가 1선 도시보다 두드러진 도시화 속도 및 소득수준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성장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상장 업체들 대비 두드러진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국 주식들에 적용된 고질적인 디스카운트 요인들은 이미 상당부분 해소됐으며 시간이 갈수록 더욱 그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