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가 상승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TAOBAO) T-MALL의 '광군제'(光棍節) 행사에서 메이크업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6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1950원(8.94%)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오바오 T-MALL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몰로 지난 11일 독신자의 날인 광군제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미샤는 행사 시작 10분만에 판매 금액 기준 100만 위안을 돌파했다. 행사 종료 시점에는 1600만위안(한화 약 29억원)의 매출을 올려, 메이크업 부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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