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영풍정밀(036560)이 상승하고 있다. 보유지분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영풍정밀은 320원(3.60%) 오른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회사가 보유한 고려아연, 영풍의 지분가치는 전날 종가 기준 2138억원인데 비해 영풍정밀의 시총은 1402억원에 불가해 여전히 저평가 됐다"며 "증설로 인한 API 펌프시장 신규진입 효과로 내년에는 실적개선세가 뚜렷해질 가능성이 높아 현재 주가 급락세는 과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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