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기획, 3분기 실적 부진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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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일기획, 3분기 실적 부진에 '하한가'
  • 이미주 기자 limiju@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24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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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미주기자] 제일기획(030000)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32분 현재 3200원(14.81%) 급락한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전날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잠정)이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7%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15억원, 166억원으로 6.91%, 37.55% 감소했다.

KDB대우증권 문지현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특히 3대 주요지역인 한국, 중국, 유럽 중 한국과 유럽의 매출 부진이 전체적인 실적을 퇴색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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