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강세다.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750원(1.65%) 오른 4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7% 증가한 4조7300억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1조57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PC DRAM 고정가격은 상승하고 모바일 DRAM 가격은 완만히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3.2% 성장할 것"이라며 전반적 산업 저성장 기조에서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