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B금융(105560)이 상승하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 윤종규 전 KB부사장이 내정되면서 내부갈등 봉합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30분 현재 KB금융은 700원(1.82%) 오른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통해 재적수 3분의 2인 6표를 얻은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이 신임 회장 후보로 내정됐다"며 "직원과 노조가 가장 지지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회장 취임 이후 내부 갈등을 더 빨리 봉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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