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오리온(001800)이 강세다. 중국 공장 신설 효과 등으로 성장률이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오리온은 1만3000원(1.63%) 오른 8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중국 제과 부문은 올해 현지 시장 침체와 원화 강세로 5.6% 이익 성장하는 데 머물렀다"며 "하지만 심양공장 신설 효과와 유통채널 확대 재개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 16.7%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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