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강세다. 인구고령화와 보험급여 확대 등으로 내수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1150원(2.82%) 상승한 4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치과용 임플란트 보험급여는 지난 7월 75세이상을 시작으로 내년 70세, 2016년 65세 등으로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며 "인구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돼 임플란트 수요가 괄목할만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후발업체와의 보험수가 중 환자부담금 차이가 2만원 내외여서 품질∙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업체를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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