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지루성피부염, 가렵고 울긋불긋 여드름인줄 알고 짰다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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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지루성피부염, 가렵고 울긋불긋 여드름인줄 알고 짰다가 '헉'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9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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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지루성피부염(자료사진)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지루성피부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피부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기존 지루성피부염이 재발하거나 악화되기 쉽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습진성 피부염을 말한다.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해 얼굴에 유분이 많아지고 붉어지며 가려운 증상과 함께 각질이 동반된다. 만성 염증성 습진 질환이 대부분으로 얼굴을 비롯해 두피, 어깨, 가슴, 등, 귀를 비롯한 전신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여드름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여드름과는 달리 환부를 짰을 때 피지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여름 지루성피부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름 지루성피부염 지긋지긋하다", "여름 지루성피부염 피부관리 잘 해야겠다", "여름 지루성피부염 여드름인줄 알았는데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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