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김동희 작가 유화전 '자연속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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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김동희 작가 유화전 '자연속에서' 개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6월 05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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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유디치과는 오는 12일까지 유디갤러리(강남점)에서 김동희 작가의 개인전 '자연속에서'를 개최한다.

5일 유디치과에 따르면 김동희 작가는 유화를 통해 자연물에 대한 감수성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동희 작가는 "새싹, 꽃, 잎새, 열매가 아니라 '땅을 뚫고 일어서는 새싹의 힘', '생명의 에너지가 넘치는 꽃들의 환희', '떨어지는 잎새와 내일을 약속하는 갖가지 열매' 등 내가 느낀 의미를 화폭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1967년 홍익대학교를 졸업 후 서울 롯데 미술관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다. 1985년부터 구상전 회원 및 홍익여성화가회전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일본 청구회전, 아시아 현대 미술제 등 다수의 해외 전시 경력이 있다. 올 9월 한독미술 교류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나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화랑은 시민들이 일부러 품을 들여 찾아가야 하는 반면 유디갤러리는 병원 내에 마련돼 있어 예술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실천예술의 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디갤러리 관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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